출처 : https://www.easports.com/fifa/news/2016/fifa-17-physical-play-overhaul
[FIFIA 17] 에서는 시합 중에 볼 수 있는 선수끼리의 몸싸움이 변화합니다. 리드 게임플레이 프로듀서 샘 리베라 (SAM RIVERA) 씨에게 새로움 몸싸움 플레이에 대해서 들어보겠습니다.
몸싸움 플레이 재점검에 대해서 구체적인 내용을 알려주세요.
이 부분도 FIFA 시리즈에 큰 변화를 가져올 부분입니다. 다양한 요소가 있지만 주요 기능으로 모든 상황에서 공을 지길 수 있는 <360° 쉴드 드리블> 이 있습니다. 이것은 이전 버전에 빠져 있던 큰 요소로 공과 수비수의 사이에서 자신의 몸을 두고 상대방을 공으로부터 멀리 떼어 놓는 공 유지 기술입니다. 과거 작품에서는 우리가 구상한대로 구현되지 않았지만 이번 작품에서는 대규모 팀을 만들고 시간을 들여 연구하고 개발을 수행했습니다. 그 결과 실용적인 구현에 필요한 기술을 완성했습니다.
360° 쉴드 드리블은 게임 내에서 어떻게 사용됩니까?
L2 (PS4) / LT (Xbox One) 으로 360° 쉴드 드리블을 사용하면 조작중인 선수는 가장 가까이에 있는 상대방을 인식하고 공을 보호하기 위해 적합한 발로 드리블을 합니다. 또한 팔을 뻗어 수비수의 접근을 방지합니다. 수비수가 다가오면 자신의 몸을 사용하여 상대방을 공에서 멀리 떼어 놓습니다. 이 때 원하는 방향으로 드리블이 가능하지만 공을 확실히 지키기 위해서 상대방에게 등을 돌린 자세에서 공을 유지하면서 전진합니다. L2 (PS4) / LT (Xbox One) 를 누르고 있으면 목표 지점에 빠르게 도달하는 것보다 공을 지키는데 중점을 두는 것입니다.
공중전에 변화가 있습니까?
이전에는 골킥과 코너킥에서 할 수 있는것이 한정되어 있어서 선수를 점프시켜 헤딩을 노리는 정도 밖에 할 수 없었습니다. 특정 위치를 유지하고 지켜 공을 가슴으로 받는 것도 할 수 없었습니다. 그러나 [FIFA 17] 시스템 에서는 L2 (PS4) / LT (Xbox One) 를 사용하여 공을 제어하고 상대방으로부터 지킬 위치까지 이동할 수 있습니다. 이것은 항상 가능한 것은 아니고 상대방을 제치고 위치를 유지하려면 체력이 상대방보다 강해야 합니다.
L2 (PS4) / LT (Xbox One) 의 게임 내에서의 기능을 자세히 알려주세요.
신체 동작은 모두 L2 (PS4) / LT (Xbox One) 버튼에 할 당 되어 있습니다. 공/수 어느 경우에도 신체 활동에 관해서는 이 버튼을 계속 사용합니다. 어떻게 될지 모르는 상황이 많이 있기 때문에 선수는 상대방을 억누르며 자신의 공간과 공을 보호합니다. L2 (PS4) / LT (Xbox One) 버튼을 누르면 몸싸움을 실행합니다. 여기에는 [FIFA 16] 에 등장했던 기술 (push-pulls, shoulder challenges, seal outs) 도 포함됩니다.
뭔가 그밖에 재미있는 변화가 있습니까?
예, 지금까지의 이야기를 듣고 아시겠지만 선수는 뒤에서 상대가 다가오고 있는 상황에서 전달받는 공의 유지가 잘 되고 있습니다. [FIFA 16] 에서 자주 있던 짧은 골킥을 할 때 수비수가 공을 지키려는 노력을 소흘히 했습니다. 이런 경우 공을 빼앗겨 상대 팀에게 간단하게 골을 허용했습니다. [FIFA 17] 에서는 수비수가 오랫동안 공을 유지할 수 있습니다.
또한 수비수가 수행하는 태클도 개선되었습니다. 이전작에서 플레이어가 불만이었던 문제점 중의 하나가 상대방이 향하고 있는 방향으로 태클을 하면 공이 다시 공격자에게 돌아가버리는 것 이었습니다. 이번작에서는 수비수가 태클을 시도하면 공격수가 빠르게 공을 되찾는 것을 방지합니다.
가까운 곳에 팀 동료가 있는 경우라면 태클로 공을 밀어내어 누구에게라도 공을 빼앗겨 버리는 것이 아니라 팀 동료에게 공을 보냅니다. 수비수는 또한 신체 태클 (Across Body Tackles) 을 하여 공을 유지하거나 공을 반대방향으로 보내거나 합니다.
개발팀이 작년에 깨달은 것은 지그재그 드리블은 멈추기 어렵다는 점입니다. 이것은 드리블러의 움직임에 맞춰 빠른 반응이 요구되기 때문입니다. 이번작의 팀 동료 (AI 조작 수비수) 는 뒤쫓는 상황의 능력이 올라 상대가 단독으로 행하는 긴 드리블을 막아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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